[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지회장 박상목)는 11월 17일 대흥면분회(분회장 김택근)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선봉 군수, 박상목 지회장과 기관 단체장들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대흥면분회 경로당은 그간 협소한 공간으로 활용 공간이 부족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불편이 컸다.
새로 개소한 경로당은 지상 1층 90㎡규모로 다목적실과 주방, 사무실을 갖췄다. 앞으로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장소이자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는 장소, 오해와 다툼을 해결하는 화해의 장소로 경로당 회원들의 생산적 쉼터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박상목 지회장은 “새로 개소한 경로당이 대흥면 노인의 건강과 행복한 웃음이 끊이지 않는 노인복지거점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