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울산 동구지회, 제4회 동구 노인건강 한마음대회 성료
대한노인회 울산 동구지회, 제4회 동구 노인건강 한마음대회 성료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2.0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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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지회가 제4회 동구노인 건강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울산 동구지회가 제4회 동구 노인건강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울산 동구지회(지회장 천두식)는 11월 19일, 울산 동구 서부시민운동장에서 노인회 회원 490여명과 정천석 동구청장, 권명호 국회의원 등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동구노인 건강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한궁 경기가 열려 참석자 모두가 하나 이상의 경기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한 지인들 서로 안부를 묻기도 하고, 경기에도 열중하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의 달라진 분위기를 실감했다.

건강 한마음대회는 지난 2017년도에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노인의 달인 10월에 개최해 왔으나,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되었다가 이달 들어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규모를 축소하여, 백신접종 완료자 499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열렸다.

천두식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그동안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동참한 회원들 덕분에 오늘 대회가 열릴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동구지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방역지침에 따라 지난 2년 동안 추진하지 못했던 지회 행사 중 ‘1·3세대가 함께하는 효사랑학습당’을 ‘지역아동센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효사랑학습당’으로 변경하여 11월 6일과 9일 운영했으며, 25일에는 ‘모범회원 생태 문화 탐방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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