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는 11월 11, 18일 양일간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과 변산농협(조합장 신왕철)로부터 각각 ‘사랑의 김장김치’ 20박스를 지원받았다.
부안농협에서 지원받은 김치는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노인 도시락 배달사업’의 수혜자 8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변산농협에서 지원받은 김치는 부안군지회에서 실시하는 ‘드림스타트 희망찬(饌) 지원사업’의 결식아동 20명에게 연중 지원될 예정이다.
김종열 지회장은 “배추가격 상승으로 어려운 때에 김치를 지원해 주신 김원철 조합장과 신왕철 조합장께 감사드린다”며 “저소득층 어르신과 결식 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지회는 2017년부터 꾸준히 김치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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