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최경호 지회장은 11월 14일 박정희 생가 추모관에서 거행한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 104돌 숭모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기념식은 생략하고 숭모제례 봉행, 내빈 헌화, 내빈 인사 순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박동진)가 주관한 이번 숭모제 제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헌관을 맡았으며,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차례로 헌화했다.
구미시지회는 최경호 지회장과 박옥주 감사, 이장섭·강태구·최준영 분회장, 이재호 노인대학장, 김종일 국장이 함께 헌화했다. 숭모제례 종료 후, 300여 명의 시민들이 추모관에서 헌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경호 회장은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대한민국 역사와 전 국민에게 인식될 것이며, 전 국민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며 “특히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해서’라는 고인의 신념은 구미시지회 어르신들의 새마음운동으로 승화 발전되어 자자손손 전해 내려갈 것으로 확신한다”며 숭모제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성구 기자/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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