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파리바게뜨 매장서 구세군 모금 진행
SPC그룹 파리바게뜨 매장서 구세군 모금 진행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11.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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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연속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 개최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진행한 가운데 전국 매장에서 구세군 모금을 실시한다.(사진제공=SPC그룹)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진행한 가운데 전국 매장에서 구세군 모금을 실시한다.(사진제공=SPC그룹)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올해도 파리바게뜨가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진행한 가운데 전국 매장에서 구세군 모금을 실시한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가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분위기 대반전’을 주제로 한 40여종의 파리바게뜨 케이크 등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이 공개됐다.

이날 서울 중구 파리바게뜨 명동본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와 최철호 구세군 한국군국 커뮤니케이션즈 부장이 참석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6년부터 16년 동안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해왔다.

파리바게뜨는 전국 3,400여 매장 내에 미니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연말까지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QR코드’가 삽입된 미니 자선냄비를 활용한 디지털 기부 방식을 도입해 MZ세대 소비자들의 참여도 독려할 예정이다. 이 기부금은 구세군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는 지난 16년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꾸준히 구세군 모금 활동을 이어왔다”면서 “앞으로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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