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는 11월 24일 마산야구센터 내 보조경기장에서 제18회 마산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구수 지회장과 지회 임원 그리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선수 12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된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회원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대회 결과 우승은 작년에 이어 호계 게이트볼팀이 2연패를 달성했다. 준우승은 합성게이트볼 팀, 공동 3위는 진북, 석경 게이트볼팀, 장려상은 진전, 서원, 용마, 회성 게이트볼팀이 차지했다.
김구수 지회장은 “게이트볼 대회를 따뜻한 봄에 개최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뤄져 지금에서야 개최하게 되었다”며 “오늘 날씨가 좋은 만큼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고 서로간의 화합과 친목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