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 제37기 경북노인지도자대학 졸업식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 제37기 경북노인지도자대학 졸업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1.2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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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지회가 경북연합회 부설 노인지도자대학 제37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영주시지회가 경북연합회 부설 노인지도자대학 제37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지회장 황기주)는 11월 24일 지회 2층 강당에서 경북연합회 부설 노인지도자대학 제37기 졸업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장욱현 시장, 이영호 시의회 의장, 황병직·임무석 도의원과 양재경 경북연합회장, 황기주 지회장과 졸업생 47명 등이 참석했다.

졸업장 수여식에서는 김석원 학생회장이 대표로 졸업장을 받았으며, 31명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김석원 학생회장은 “이번 대학생활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어른으로서 본분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노인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졸업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영교 노인지도자대학장이 연합회장 공로패를 받았으며 김석원, 이대길, 장숙희씨가 공로상을, 권영학, 권오하, 금정진, 김선호, 이종섭씨가 모범상을 수상했다. 

내빈들의 축하말이 이어졌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평생교육은 정신 건강과 인격 성숙에 큰 도움을 준다”며 “ 쌀쌀한 날씨에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재경 연합회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이 자리까지 오시느라 노고가 많았다”고 격려했다. 

황기주 지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학사 운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고맙다.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영교 노인지도자대학장은 “평생 공부하는 모습으로 노인의 본보기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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