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는 11월 25일 연합회 주차장에서 ‘희망의 손세정젤 나눔’ 전달식을 갖고 손세정젤 7만6800개를 기증받았다.
연합회는 ㈜지티지웰니스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손세정젤 7만6800개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14개 시⋅군지회를 통해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용훈 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위드코로나 선언 후에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어르신들의 안전이 걱정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동행하는 공동모금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두봉 연합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티지웰니스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전라북도 내 어르신들의 부스터 샷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백신 접종 후에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므로, 후원해주신 물품으로 어르신들이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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