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11월 26일 양동주민자치센터 3층 대강당에서 1사 1경로당 합동협약식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군의회 의장, 이혜원 의원, 최병현 양동면장, 이건용 양동분회장과 각리장 등 내빈이 자리를 함께 했다.
협약을 체결하는 5개소 경로당회장(고송1리경로당 장석기회장, 고송2리경로당 노민자회장,고송2리장만대경로당 박주선회장, 석곡1리경로당 김동화회장, 쌍학2리창말경로당 이혁재회장) 외 경로당 사무장5명과 후원처 대표로 3개 경로당을 후원하는 더스타 休 최인욱 대표, 유점사의 수산스님, 원영범 양동청년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건용 양동분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5개소 경로당과 3개소 후원처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동분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총 31개 경로당 중 20곳이 후원을 받게 됐다.
김용녕 지회장은 “오늘 협약으로 관내 363개 경로당 중 239개소가 지원을 받고 있다”며 “경제적 가치로 추산하면 7억4000여만원의 후원을 받은 사업으로 양평군이 화합하여 어르신을 모시는 셈이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후원처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함께 소통하고 따뜻한 동행으로 어르신들의 삶을 행복하게 해드려 노인복지증진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의장은 “기업 대표님들의 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내년도 노인회예산을 꼼꼼히 살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