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 노인의 날 및 경로위안의 날 행사 개최
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 노인의 날 및 경로위안의 날 행사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1.3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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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지회가 ‘제25회 노인의 날 및 제3회 경로위안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광주 북구지회가 ‘제25회 노인의 날 및 제3회 경로위안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지회장 정광영)는 10월 27~28일 중외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및 제3회 경로위안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2일간 4회로 나누어 420여명이 참석한 경로위안의 날 행사는 그동안 국가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정신․육체적 피로감을 해소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문인 북구청장이 유공 경로당 회장 28명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무보수로 수고한 경로당 회장님들 덕분에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이 아무 사고없이 운영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오섭·이형석 국회의원, 표범식 구의회 의장 등은 축전과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은 우리나라 발전의 주역으로 노후에 충분한 보상을 받아야 하지만 아직은 미흡하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문화행사에서는 신명장고놀이 패, 무등예문의 에어로폰, 색소폰 연주 등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참석 경로당회원들에게는 비타민C, 기념타올, 참석자 여비, 간식 등을 제공해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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