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바인그룹의 청소년 자기성장 사회공헌 프로그램 위캔두가 11월 코로나블루 및 입시를 다룬 12기 온라인과정을 진행했다.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 ‘위캔두’는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부터 ‘위캔두 온라인’ 과정을 시작했다. 

올해는 매월 진행으로 확대해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위캔두 12기 온라인과정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27일 2주간의 과정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 모두 수료했다. 11월 현재 기준 위캔두를 수료한 청소년들은 ‘위캔두 프렌즈’라고 불리며 2,000명을 넘었다. 

특히 이번 12기에서는 2022대학수학능력평가 시즌에 진행되면서 청소년들이 궁금해 하는 대학입시 중 고교학점제 부분을 다루며 큰 관심을 얻었다. 또한 ‘나는 내가 좋다’의 자존감 향상프로그램,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 나의 미래를 계획해보는 ‘미래 일기’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위캔두 관계자는 “앞으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게 온라인, 오프라인에 대응, 여러 과정들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성장을 돕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캔두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자기성장과 리더십을 응원하기 위해 참가비, 교재비 등의 프로그램 비용을 받지 않고 무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49기수가 수료했으며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 과정은 15개 학교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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