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울산 중구지회(지회장 최현만)는 11월 29~30일 중구지회 3층 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30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보고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노인일자리 사업참여자를 각각 60명 이내로 나누어 4회에 걸쳐 실시했다.
평가보고회 및 간담회에서는 사업추진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등을 설명하고, 1년 동안 사업 참여자들이 활동하며 느꼈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현만 지회장은 “울산 중구지회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처음 지정되어 사업을 시작했다”며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로 협조해서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계속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격려차 방문한 박태완 중구청장은 “앞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다양하게 만들고 노인일자리수도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지만 모두가 희망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자”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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