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지회장 최경호) 반포경로당(회장 문영모)이 11월 24일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세용 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김영길·윤종호·이지연 시의원, 김승교 해평파출소장 등 내빈과 최경호 구미지회장, 김명조 해평면분회장, 문영모 회장과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반포경로당은 기존 경로당과 거리가 멀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없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개소했다. 2020년 신축부지를 선정하고 2021년 착공해 부지 285㎡에 건축면적 76.95㎡(약 23.28평)의 규모로 방 2개, 거실 겸 주방, 남녀화장실을 갖췄다.
최경호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 잘 지어진 경로당에서 서로 배려하면서 즐겁게 생활하시고, 아침이 되면 가고 싶은 경로당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구 기자/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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