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회장 이장기)는 12월 8일 대구노인회관 대강당에서 연합회 이사와 구‧군지회 임직원 등 6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직장내 법정의무교육을 겸한 업무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연합회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법정의무교육인 ‘직장내 성희롱예방과 장애인 인식개선 및 개인정보 보호’를 주제로 직장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 위주의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대구광역치매센터를 통한 ‘치매의 이해 및 예방’ 교육을 진행, 치매 사전 예방의 중요성과 더불어 사후관리에 대해 교육했다.
연합회는 이번 교육이 구·군지회에서의 교육을 통해 각 경로당으로 전파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장기 연합회장은 “비록 특강 위주의 업무연찬이였지만 끝까지 경청하여 업무에 접목시켜 주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과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 가운데 가장 고령인 전영태 수성구지회장, 장긍표 연합회 부회장과 12월 생일을 맞은 5명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하며 업무연찬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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