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자회사, 연탄 1만장 상당 성금 전달
교촌에프앤비 자회사, 연탄 1만장 상당 성금 전달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12.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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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앤바이오 이근갑 대표(왼쪽부터)가 송기섭 진천군수에게 연탄 나눔 성금을 기탁했다. (사진제공=진천군)
비에이치앤바이오 이근갑 대표(왼쪽부터)가 송기섭 진천군수에게 연탄 나눔 성금을 기탁했다. (사진제공=진천군)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자회사인 비에이치앤바이오가 진천군에 사랑의 연탄 나눔 1만장 상당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14일 비에이치앤바이오는 난방 여건이 열악한 지역 내 취약 계층이 예년 보다 빠르게 찾아온 추위를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이번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탄 1만장에 해당하는 성금 800만원은 비에이치앤바이오가 위치한 진천군에 전달됐다.

이근갑 비에이치앤바이오 대표이사는 "최근 연탄값 상승과 추워진 날씨로 지역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어려워지고 있는데, 그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비에이치앤바이오는 충북 진천군 신척산업단지에 소재한 천연•혼합조미료 제조 생산업체로 교촌치킨 시그니처 소스를 주력으로 다양한 소스를 연구개발 및 생산‧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0일 제4회 진천군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기업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원료부터 제품 개발, 생산 및 공급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식품위생 안전 및 품질관리, 자동화 공정 등으로 HACCP, ISO9001, 할랄 인증 등을 받은 소스 전문 강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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