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시 영통구지회, 창립 제18주년 기념식 및 노인지도자 대회 개최
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시 영통구지회, 창립 제18주년 기념식 및 노인지도자 대회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2.29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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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지회가 창립 제18주년 기념식 및 노인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수원시 영통구지회가 창립 제18주년 기념식 및 노인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기념사를 하고 있는 김열경 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시 영통구지회(지회장 김열경)는 12월 8일 지회 카네이션 홀에서 창립 제18주년 기념식 및 노인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지회 고문 및 임원, 경로당 회장, 자문위원,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지회 발전 및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한 이들에게 수원시장 표창 2명, 모범회장 10명, 모범회원 12명 등 총2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열경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힘들고 어려운 이때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의 지위 향상,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경로당 회장, 회원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기념사에 이어 내빈으로 참석한 수원시 이귀만 복지여성국장이 염태영 시장의 축사를 대독했다. 이어 김용덕 영통구청장 및 시의원과 도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극동·풍림아파트경로당 지경임 회장은 코로나19 속 어려운 상황을 건강하고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경로당 회장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200만원을 기탁했다. 지회는 후원금으로 기념품을 마련해 경로당 회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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