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복지행정상 2부문 ‘대상’
서울 성동구 복지행정상 2부문 ‘대상’
  • 조종도 기자
  • 승인 2021.12.17 15:28
  • 호수 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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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12월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12월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구‧대전‧경기‧세종 등 4개 광역지자체도 대상

보건복지부는 12월 14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국제회의장)에서 ‘2021 복지행정상’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지역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 등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 단체장과 직원들이 영상으로 참여했다.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지역사회보장계획 등 10개 분야에서 우수한 지역복지 행정을 펼친 76개 지방자치단체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대구시, 대전시, 경기도, 세종특별자치시 등 4개 광역지자체와 서울 성동구, 대구 달서구 및 광주 서구 등 12개 기초지자체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행사에서 총 121개 우수기관(대상 19곳, 최우수 31곳, 우수 71곳)이 장관상과 포상금(총 26억 원)을 받았다. 특히 서울 성동구는 대상 2분야, 최우수 2분야, 우수 2분야 등 가장 많은 분야에서 수상하였다.

권덕철 장관은 시상식에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자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부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행정상 분야별 ‘대상’ 명단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대구 달서구, 광주 서구, 경기 오산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대구시, 경남 창녕군 ▷지역사회보장계획= 대전시, 경기도, 경남 창원시‧고성군, 부산 북구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광주 서구, 대구 달서구, 서울 도봉구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강원 영월군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서울 성동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서울 은평구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서울 성동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경기 부천시 ▷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세종특별자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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