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광명시지회, 경로당 운영평가회 및 직무교육
대한노인회 경기 광명시지회, 경로당 운영평가회 및 직무교육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2.22 0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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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지회가 경로당 운영평가회 및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광명시지회가 경로당 운영평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광명시지회(지회장 박종애)는 12월 15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로당 운영평가회 및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철저한 방역과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및 좌석 간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오전에는 경로당 회장, 오후엔 사무장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경로당 운영평가 시상에는 5개 우수 경로당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선 5개의 경로당에 박승원 시장이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3개 경로당이 시의회 의장상을 받았으며, 6개의 경로당이 임오경 국회의원상과 양기대 국회의원상을, 지회장상으로는 5개 경로당이 표창을 받았다. 특별히 회원증원을 위해 노력한 4개의 경로당에는 표창과 함께 포상금(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과 장려상 각각 10만원씩 총 100만원)도 지급됐다. 

경로당 운영평가는 지난 7~8월에 전 직원이 경로당을 방문해 회계 및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평가 결과를 전부 합산했으며, 상벌심의위원회가 철저하게 점수를 산정했다. 3년 이내에 수상한 적이 있는 경로당은 표창 대상에서 제외됐다. 

박종애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는 노년이 주체가 되는 사회, 노년이 일하는 시대를 만들어 가야 할 때라고 생각된다”며 “기초노령연금을 타시는 어르신들께만 일자리를 줄 것이 아니라 기초노령연금을 받지 않지만 전문 분야에 대한 능력을 갖춘 어르신들께도 일자리 기회가 주어진다면 자신이 가진 노하우와 경륜, 지혜로  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경로당 활성화와 회원 증가를 위해 애써주시는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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