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경산시지회, 경로당행복도우미사업평가 수행기관 대상 수상
대한노인회 경북 경산시지회, 경로당행복도우미사업평가 수행기관 대상 수상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2.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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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지가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산시지회가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경산시지회(지회장 최재림)는 12월 15일 2021년 경상북도가 진행한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회 소속 최현주씨는 복지코디네이터 부문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지회는 올해 행복도우미 24명을 경로당 384개소에 파견해 여가프로그램 제공,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발굴 및 서비스 연계, 경로당 운영지원 및 방역, 경로당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수행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의 상황에 맞추어, 취약계층 어르신을 발굴해 돌봄서비스와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원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 취미 활동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했다.

행복찾는 따르릉 학습지 운영, 이·미용 재능나눔, 어르신의 일상모습을 영상물로 제작해 가족에게 보내기, 지역경로당 어르신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 지역공동체 사업인 행복농장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로 2020년에는 장려상, 금년도에는 대상을 수상했다.

최재림 지회장은 “경로당행복도우미평가에서 지난해에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했다”며 “향후 다양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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