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대구 달서구지회(지회장 김해동)는 12월 22일 지회 임원들과 경로당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연말 시상식 및 송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모범적인 운영으로 타의 모범이 된 경로당 및 모범노인들에게 상장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구시 우수자원봉사클럽에는 초원자원봉사클럽이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고, 달서구지회 모범노인에는 용산 롯데캐슬그랜드경로당 손복순 어르신과 성당에덴경로당 주영희 어르신이 수상했다. 모범 경로당에는 성당동제2경로당, 산호경로당, 월성주공4경로당, 송현경로당, 장기누림경로당이 수상했다.
부상으로는 우수자원봉사클럽에는 고급수저세트가 주어졌으며 모범 노인에게는 상품권이, 모범 경로당에는 상금과 마스크 70매가 수여되었다.
김해동 지회장은 “올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임원진과 경로당 회장들께서 방역관리에 혼신에 힘을 기울여 주셨다”며 “회원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모든 분야에서 솔선해주신 덕분에 올해 대한노인회 경로당 평가에서 경로당운영 활성화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큰 성과도 거두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지회의 성장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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