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CES 2022서 ‘로보틱스·메타버스’ 이목 집중
현대차, CES 2022서 ‘로보틱스·메타버스’ 이목 집중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12.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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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로봇 라인업’ 인반에 선봬
현대자동차 CES 2022 참가 티저 포스터.
현대자동차 CES 2022 참가 티저 포스터.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2’에서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하다(expanding human reach)’ 주제로 로보틱스 비전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23일 CES 2022 참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로보틱스 기술이 메타버스와의 결합 등을 통해 인류 사회에 가져올 이동의 역할 및 형태의 미래 변화상 제시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CES에서 발표될 현대차 로보틱스 비전에는 단순 이동 수단을 만드는 것을 넘어, 이동에 대한 인류의 근원적인 열망을 획기적으로 충족시켜 줄 로보틱스 사업의 목적과 지향점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모든 사물에 이동성이 부여된 ‘Mobility of Things(MoT)’ 생태계 실현을 위한 핵심 로보틱스 기술 기반의 ‘PnD (Plug & Drive) 모듈’을 최초로 공개한다. 

현대차는 전시 기간인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MobED)’ △‘PnD 모듈 모빌리티’ △보스턴 다이내믹스사의 ‘스팟’ 및 ‘아틀라스’ 등 확대된 로봇 라인업을 부스에서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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