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제주 서귀포시지회(지회장 강창익)는 12월 24일 지회 강당에서 2021년도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한 지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 150명과 프로그램 경연자 130명 등 총 280명이 모여 진행된 평가보고회에서는 1년간의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시상식, 프로그램 경연,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회원증강 우수 경로당 시상식에는 최우수상에 남원1리경로당(회장 정개은), 우수상에 하효동경로당(회장 정순찬), 하모2리경로당(회장 문태효), 위미2리경로당(회장 김봉훈)이 선정되어 수여했다.
경로당 활성화 모범 경로당상은 상모1리 이교동경로당(회장 우명창), 표선리 서동경로당(회장 김선부)이 수상했으며, 불우 노인을 돕는 사랑나눔 유공자로 동홍동분회 강태전 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프로그램 경연 결과 대상은 신효동경로당(회장 김찬기), 최우수상은 태흥1리경로당(회장 김문화), 우수상에는 동홍9통경로당(회장 진성천), 중문푸른마을경로당(회장 강안손)이 수상했다.
또한 올해 경로당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샘터어린이집 조정자 원장이 지회발전기금으로 50만원을 기탁했다.
강창익 지회장은 “올 한해 경로당 회원 증가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프로그램 경연에서 수상한 분들도 모두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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