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정선군지회(지회장 이근식) 귤암리 경로당(회장 최종열)은 12월 29일 정선군의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되어 최승준 정선군수 표창을 받았다.
귤암리 경로당은 최근 5년간 동강길 꽃길조성에 힘써왔으며 동강 할미꽃축제 자연환경조성사업에서 15년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불우주민 돕기, 농업용 폐비닐 및 농약병수거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날 표창장 전수식에서 이근식 지회장은 “마을과 지역에 많은 봉사를 해온 귤암리경로당의 수상을 축하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를 부탁드린다”며 최종열 회장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최종열 회장은 “더 많이 봉사하라는 채찍으로 알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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