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배려계층 아동에 ‘교육‧문화사업’ 추진
새마을금고, 배려계층 아동에 ‘교육‧문화사업’ 추진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2.01.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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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와 인천광역시 동구 소재 ‘보라매보육원’ 방문 물품지원
새마을금고 및 KT관계자들이 인천광역시 소재 보라매보육원을 방문해 배려계층 아동/청소년에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들이 인천광역시 소재 보라매보육원을 방문해 배려계층 아동/청소년에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새마을금고)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새마을금고가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의 교육 및 문화, 생활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전국 아동복지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배려계층 아동 청소년에 교육/문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KT 스카이라이프와 함께 진행하는 교육/문화 분야 지원 사업으로, 열악한 아동 복지시설에 금융교육은 물론 UHD TV와 스카이라이프 방송 서비스(평생무료시청권)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 일환으로 새마을금고는 지난 6일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들이 새해를 맞아 아동복지시설 15개소를 대표해 인천광역시 동구에 소재한 보라매보육원을 방문해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보라매보육원은 지난 10여 년 간 인천 지역 새마을금고 임직원 봉사단인 MG사랑나눔회에서 꾸준한 방문봉사 및 기부 활동을 통해 깊은 유대관계를 형성해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2년도를 맞아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대표적으로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된 ‘내일을 잡(JOB)아라’는 취업캠프와 노후화된 아동/청소년 그룹홈의 친환경 리모델링과 금융교육 및 생활복지를 지원하는 ‘MG드림하우스’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반세기 동안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복지시설에 따뜻한 온기와 활력을 전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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