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예천군지회(지회장 도장섭)는 1월 19일 지회 2층 강당에서 예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경로당 행복도우미 13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제공 및 이용지원을 위한 ‘노인복지콜센터(1533-3535)’ 사업 운영에 대해 안내했다.
노인복지 콜센터는 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4대 중점사업(종합상담, 사례관리, 권익옹호, 60+지원사업)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 연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경제적,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취약노인을 우선으로 하되, 종합상담(1533-3535)은 노인의 가족과 지역주민까지 확대하여 제공하고, 60+지원사업(특화사업)은 60세 이상의 희망자에게도 제공하고 있다.
지회는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통해 예천군내 369개소 경로당에 노인복지콜센터에 대한 홍보 및 교육 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장섭 지회장은 "이번 연계협력서비스를 통해 예천군 노인복지 서비스가 더욱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관내 타 기관들과 더 많은 연계를 통해 경로당 회원뿐 만 아니라 모든 노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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