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블록체인 생태계 합류…P2E 시장 공략 강화
컴투스, 블록체인 생태계 합류…P2E 시장 공략 강화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1.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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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의 신: 크루’에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 탑재 글로벌 출시 예정
낚시의 신 크루 (사진=컴투스)
낚시의 신 크루 (사진=컴투스)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컴투스가 자사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선보인다. 컴투스는 ‘낚시의 신’ IP 기반의 신작 ‘낚시의 신: 크루’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가칭)에 탑재해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C2X’는 컴투스가 글로벌 P2E 시장 공략을 위해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다.

‘낚시의 신’은 실제 낚시와 같은 손맛을 경험할 수 있는 게임이다. 해당 게임은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6,000만 건 이상,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32개국, 애플 앱스토어 기준 91개국에서 스포츠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컴투스에 따르면 ‘낚시의 신: 크루’는 원작 IP에 플레이어의 능력치를 증대시키는 지원 캐릭터들인 ‘크루’의 개념을 도입해 전략성을 높였다. 유저들은 게임 내에서 크루 및 아이템을 수집·성장시키고, 다시금 상위 콘텐츠를 공략하며 더 많은 재화 및 코인을 획득하는 P2E 사이클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자동 낚시 기능과 플레이를 하지 않는 기간 동안에도 쌓이는 방치 보상 시스템이 탑재됐다.

컴투스는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 접목을 통해 C2X 생태계 안에서 유저들이 경제 활동의 주체가 되는 진화한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낚시의 신’ IP를 기반으로 유저들과 성과를 나누는 블록체인 시스템이 조화롭게 결합돼, 글로벌 P2E 시장에서 또 다른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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