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무안군지회(지회장 김남현)는 2021년 12월 21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진행한 경로당활성화사업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지회는 2021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신체활동으로 라텍스 밴드와 휴대용 마사지기 나누기, 요리 활동으로 앙금을 넣은 떡 만들기, 삼시 세끼 집밥 만들기를 진행했다.
미술 활동으로는 복주머니와 나무 보석함 색칠하기를 진행했으며, 문학 프로그램을 실시해 전남연합회에서 시화 전시를 열고 관련 도서를 발행했다.
또한 슬기로운 집콕생활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식물 기르기 수업과 균형 잡힌 조화로운 삶을 위한 힐링 원예 수업, 비대면 반려식물 기르기 및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꽃차 배부와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결정제도 홍보도 진행했다.
김남현 지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수차례 경로당 폐쇄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상황에 맞추어 대면과 비대면 사업을 탄력적으로 적절하게 실시하여 이루어낸 결과”라며 “올해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경로당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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