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아파트 등 67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 아파트 등 67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1.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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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등 주거용 건물 152건 포함…개찰결과 27일 발표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685건의 압류재산을 공매한다. 캠코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52건을 포함한 672억원 규모의 재산을 공매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들로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80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캠코는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26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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