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오뚜기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집밥’ 선호에 맞춰 새 양념장 제품을 선보인다. 오뚜기는 양념장 HMR 브랜드 ‘오늘밥상’을 통해 ‘제육볶음 양념’과 ‘춘천식 철판닭갈비 양념’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별도의 양념을 만들 필요 없이 주재료만 준비하면 손쉽게 메뉴를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제육볶음 양념 △춘천식 철판닭갈비 양념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오늘밥상’은 오뚜기가 지난 2019년 론칭한 양념장 HMR 브랜드로 다양한 무침양념과 찌개양념 등을 선보이며 라인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가정간편식 시장 확대와 더불어 집밥 선호 추세가 뚜렷해지면서 요리에 드는 시간과 수고를 줄여주는 간편 양념이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오뚜기만의 노하우를 담은 전문 HMR 브랜드를 앞세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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