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지회장 황기주)는 1월 27일 장욱현 영주시장, 국립산림치유원 김종연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편백베개 키트 1000개를 지원받았다.
지회는 비대면 지원사업으로 2022년 1분기 숲체험교육사업 '나눔의 숲캠프' 모집에 선정되어 이날 편백베개 키트 1000개를 지원받았으며,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은 편백나무의 효능과 QR코드 사용방법, 편백나무 베개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경로당마다 2개씩의 편백나무 베개 키트를 전달한다.
이 프로그램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교육, 치유프로그램제공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있다. 편백은 천연항균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항균작용이 뛰어나며 아토피나 알레르기 등 피부질환 예방과 개선, 면역력 향상, 불면증 해소 및 숙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뇌파와 혈압을 안정시켜 건강증진에 도움되며, 어르신들의 이용만족도 또한 높다.
황기주 지회장은 “사업에 선정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편백베개 만들기 작업으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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