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 퇴직 분회장·경로당회장에 군수표창 수여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 퇴직 분회장·경로당회장에 군수표창 수여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2.15 2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평군지회가 퇴직 분회장·경로당 회장에게 양평군수 표창패를 수여했다.
양평군지회 퇴직 분회장·경로당 회장에게 양평군수 표창패를 수여했다. 왼쪽 다섯번쨰부터, 정동균 양평군수, 김용녕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2월 7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1년 이상 재직 후 퇴직한 분회장과 경로당 회장 14명에게 양평군수 표창패를 수여했다. 

어르신 여가 생활 향상을 위해 봉사하고 마을 화합과 발전을 위해 크게 이바지한 퇴직 분회장과 경로당 회장들에게 표창패를 드려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퇴직 회장들과 일일이 안부 인사를 나누고,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에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백신접종이 신속히 진행되고 있다”며 “지난 임기 중 애쓰신 회장님의 노고는 우리의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될 것이며, 우리 군이 필요할 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용녕 지회장은 분회장 2명과 경로당 회장 12명에게 지회에서 준비한 상금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이날 수상한 김성연 양근5리 경로당 회장은 “노인을 친부모 대하듯 반겨 주시고 과분한 군수 표창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고 배려해 주는 양평군과 지회장님께 감사드리며 후손에게 모범이 되는 어른으로 건강관리 잘해서 미력하나마 양평군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