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양양군지회(지회장 전용우)는 2월 11일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지회이사 15명, 경로당 회장 133명 대상으로 2022년 양양군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용우 지회장과 김진하 양양군수, 김의성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전차회의록 보고에 이어 심의사항으로 2021년 사업결산 및 예산결산,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원안 승인 되었으며 임원 임기 만료에 따른 지회 감사 2명을 새로 선출했다.
전용우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개인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자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중앙회장 표창(2명) 및 신임 경로당회장 등록증(23명)을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또한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김진하 양양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 인구 1000만명 시대를 맞아 노인복지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이 선진 국가로 성장하는데 지대한 공이 있는 어르신 세대에 대한 복지 지원과 경로당 회장 처우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부탁드리며 모두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