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김천시지회, 사랑의 도시락·우유 전달사업 추진
대한노인회 경북 김천시지회, 사랑의 도시락·우유 전달사업 추진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2.23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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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지회가 독거·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우유 전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지회가 독거·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우유 전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김천시지회(지회장 이부화)는 (사)한국나눔봉사연맹 (사무총장 안천웅)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어르신 중 독거·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에게 사랑의 도시락·우유 전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회는 지난해 289분에게 사랑의 도시락·우유를 전달해왔으며, 2022년에도 경로당 행복도우미 33명이 독거, 소외계층 어르신들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도시락 220인분과 우유 65인분을 매주 1회 전달하고 복지자원과 연계하는 복지코디네이터 역할도 병행하고 있다. 이들이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단절을 느끼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걱정을 덜고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사)한국나눔봉사연맹는 지난 2018년부터 김천시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한국효 문화관 행사참석, 크루즈 여행, 노인의 날 행사 및 노인대학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부화 지회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모두 힘들어 하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봉사를 실천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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