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경산시지회(지회장 최재림)는 2월 8~11일 2022년 상반기 경로당 행복도우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미크론 확산 등에 따라 비대면 경로당 프로그램 개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2021년 실시한 비대면 7대 사업을 분석해 2022년에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글쓰기, 시 낭송, 악기 연주, 추억이 있는 사랑의 편지 쓰기, 책 사랑, 글 사랑, 시니어 동반자, 원예치료 교실 운영, 친절어르신 선정, 경로당 사랑방 좌담회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이 발표됐다.
지회는 이를 토대로 경로당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특색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재림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힘든 시기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 삶의 질적 향상을 돕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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