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회장 이종한)는 2월 14일 노인자원봉사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에 따른 1차 심사를 실시하고, 17일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수행기관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1차 심사에는 44개 시·군·구 지회에서 총 4500명이 신청 접수했다. 경기도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윤달현)는 중앙회로부터 4080명을 배정받아, 14일 1차 자체 심사를 통해 4080명을 선정하여 중앙회에 2차 심사를 의뢰했다.
지회는 사업이 최종 확정되면 2022년 3월부터 10월까지(8월 제외) 수행기관별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봉사활동 시작 전에 노인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17일 경기도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는 연합회 1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수행기관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2년 노인자원봉사 지원사업과 관련해 사업 운영, 업무 시스템, 관련서식 제공, 수행기관추진 계획 등을 설명했으며 수행기관 실무자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종한 연합회장은 “노인자원봉사자들이 지역에서 사회의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하고 앞장서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수행기관 실무자의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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