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제세 전 의원 ‘더 좋은 충북’ 출판기념회
국민의힘 오제세 전 의원 ‘더 좋은 충북’ 출판기념회
  • 조종도 기자
  • 승인 2022.02.2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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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등 참석 성황

오제세 전 의원 “충북 발전 위해 열심히 일할 것”

오제세 전 의원(국민의힘)이 2월 18일 ‘오제세와 함게 더 좋은 충북’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출판기념회 홍보 포스터.
오제세 전 의원(국민의힘)이 2월 18일 ‘오제세와 함께 더 좋은 충북’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출판기념회 홍보 포스터.

[백세시대=조종도 기자] 올해 6월 지방선거 충북도지사 출마를 준비중인 국민의힘 오제세 전 국회의원은 2월 18일 오후 청주 S컨벤션에서 ‘오제세와 함께 더 좋은 충북’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우택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이종구‧이언주 전 국회의원, 심의보 충북교육감 후보, 최명현 전 제천시장, 박정희 청주시의원과 당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 전 의원은 이번 책에서 충북 도민들의 문화와 삶, 문화, 풍경을 소개하고 있으며, 충북 미래를 진단한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들의 담론이 정리돼 있다. 또한 충북 11개 시·군의 주요 자원과 문화적 특징을 토대로 한 충북의 새로운 미래에 대한 의견도 담았다.

오 전 의원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사태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오셔서 성황을 이뤄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어서 대한민국과 충북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 충청권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에서의 공직생활과 4선 의원을 지내며 충북이 가야할 길이 무엇인지 생각했다”면서 “혼자가 아닌 160만 충북 사람이 모두 함께 멋진 충북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오 전 의원은 지난해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당을 옮겼다. 현재 국민의힘 충북선거대책위원회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청주 출신으로 경기고, 서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에 합격해 대통령 비서실을 거쳐 온양·대천시장, 청주시 부시장, 인천시 행정부시장 등을 역임하고, 17·18·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20대 국회의원 헌정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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