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3월 말까지 해빙기 특별 안전점검
전기안전공사, 3월 말까지 해빙기 특별 안전점검
  • 관리자
  • 승인 2022.03.07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선 투·개표소 포함 다중이용시설 3만5000곳 대상

[백세시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재난 취약시기인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나섰다.

전기안전공사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복지시설, 숙박시설 등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 3만5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정부합동점검 결과 주요 지적사례로 드러난 누전차단기 용량과다, 콘센트 미접지 문제 등을 중점 점검하기 위한 차원이다.

또한, 3월 9일 대통령 선거에 대비하여 전국 사전투표소와 본투표소, 개표소 총 1만826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당일 비상상황에 대비하고자 개표소 현장 상주요원을 파견할 계획이다.

공사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노후 아파트 등 특정 취약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펼치는 한편, 24시간 상황근무태세 강화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에 적극 대비할 방침이다.

전기안전공사 직원이 전통시장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직원이 전통시장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