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정비 사업 실시
HUG,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정비 사업 실시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3.11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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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여건 열악한 지역 환경 개선…지역 내 일자리 창출
(사진= HUG)
(사진= HUG)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정비 사업을 펼친다. HUG는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포함한 6개 기관 (국토교통부, KCC, 코맥스, 신한벽지, 한국해비타트)과 노후주택 개선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주거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업무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기부금과 건축자재 등을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주택 개보수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주거취약계층 지원에 협력한다.

HUG는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주택·인프라가 낙후되고 취약계층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에 10.5억원 지원을 통해 600여세대 주택의 수리를 제공한 바 있다. HUG는 올해도 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자 올해에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HUG는 앞으로도 주택, 부동산 등 공사 업역과 관련된 사회공헌을 지속 추진하여 따뜻한 주거금융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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