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3월 14일 노인자원봉사단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조권형 사무국장은 올해 자원봉사운영 계획에 대한 안내하며 “전년도까지 자원봉사클럽이라 칭하던 것이 자원봉사단으로 변경되었다”고 알렸다.
이어 봉사단 운영에 있어 사업비의 사용방법, 봉사원관리의 효율성을 위한 D/B구축, 봉사 활동의 확대 및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거 개선, 김장 담그기, 교통안전지도 참여, 문화예술 및 캠페인 전개, 주민생활편의를 위한 반찬지원, 아동지원, 코로나19 방역활동, 마을 꽃밭 가꾸기, 문화재보호활동 등 확대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홍성군지회는 올해 8개 자원봉사단에 160명의 자원봉사원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조화원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두운 그늘에 희망의 등불이 되어준 1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올해도 지역사회의 밝은 빛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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