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광주시지회(지회장 박용화)에서는 대쌍령리 우림자원봉사단(단장 이복영) 등 지회 소속 11개 자원봉사단 총220명 어르신들이 3월 1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봉사활동 첫 날인 3월 15일, 대쌍령리 우림자원봉사단은 유튜브 영상과 리플릿으로 안전교육 및 소양교육 등의 기본교육을 실시했으며, 활동에 대한 내용을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3월 18일엔 아파트 앞 버스승강장 주변과 단지내 어린이놀이터 주변 환경정화를 위해 봉사단장과 회원들은 “대쌍령리 우림자원봉사단 파이팅!”을 외치며 활동을 시작했다.
이 날 경기남부연합회 윤달현 자원봉사지원센터장이 우림자원봉사단 응원차 방문해 활동을 도왔다.
이복영 단장은 “코로나19로 얼굴보기 어려운 이 시기에 회원들과 한 달에 두 번이라도 함께 할 수 있어 즐겁다.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윤달현 센터장은 “코로나 방역에 유의하면서, 안전하게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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