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양양군지회(지회장 전용우)는 3월 18일 양양군지회 3층 대회의실에서 이양수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과 이종석 군의원이 내방했고, 지회에서는 전용우 지회장과 부회장 5명, 분회장 6명 , 노인대학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사무국장의 사회로 양양군지회의 일반현황을 보고한 후, 지회 당면업무 및 지원사항에 대한 건의와 응답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전용우 지회장이 일선에서 고생하는 경로당 회장의 처우 개선을 위한 수당 지급을 건의하고, 노인일자리를 확대하는 방안을 요청했다. 또한 경로당의 노후된 시설물과 물품을 교체할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해 달라고 건의했다.
지회 임원들은 경로당 운영비 사용 지침을 완화해 현장에서 편히 집행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양수 국회의원은 “건의한 내용을 적극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과 나라를 위해 일해 주시는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용우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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