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부산 중구지부‧김해 대동지부 발대식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부산 중구지부‧김해 대동지부 발대식
  • 조종도 기자
  • 승인 2022.03.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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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중구 부광교회, 경남 김해시 대동중앙교회서 예배 및 행사

“전국에 ‘사랑의 쌀독’ 설치해 홀몸노인 등 취약층을 지원하자”

사단법인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은 3월 23일 오전 부산시 중구 부광교회에서  지부 발대식 및 사랑의 쌀독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은 3월 23일 오전 부산시 중구 부광교회에서 지부 발대식 및 사랑의 쌀독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세시대=조종도 기자] 사단법인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중앙회(이사장 이선구 목사)는 3월 23일 오전엔 부산시 중구 부광교회(담임 이정조 목사, 중구지부장)에서, 오후엔 경남 김해시 대동중앙교회(담임 윤명근 목사, 대동지부장)에서 지부 발대식 예배 및 ‘사랑의 쌀독’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이선구 이사장, 이심 명예이사장, 강진문 총괄본부장, 이계하 청양지부장(청양순복음교회), 김병돈 중앙회본부장, 부광교회와 대동중앙교회의 교역자 및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23일 오후에는 경남 김해시 대동중앙교회에서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지부 발대식 및 사랑의 쌀독 개소식이 열렸다.
23일 오후에는 경남 김해시 대동중앙교회에서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지부 발대식 및 사랑의 쌀독 개소식이 열렸다.

‘사랑의 쌀독’은 국내 및 해외에서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 쪽방촌거주자, 노숙인, 장애아동 등 소외계층에게 무료급식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은퇴한 홀몸 목회자‧사모 1만 명을 돕는 기독교 사회운동이다.

이날 두 행사에서 ‘나누어주기를 힘쓰라’(디모데전서 6:18-19),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자’(마태복음 25:31-46)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선구 이사장은 “중구지부장 이정조 목사, 대동지부장 윤명근 목사 내외분과 중구지부 및 대동지부 임원님들께 축하드리며 수고하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선구 이사장은 이어 “앞으로 중구지부와 대동지부의 큰 성장‧발전과 ‘사랑의 쌀독’이 늘 부족함 없이 채워져, 부산시 중구지역과 김해시 대동지역의 많은 소외계층 분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향기와 사랑이 전달되기를 축원한다”고 밝혔다.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이 경남 김해시 대동중앙교회에서 이선구 이사장(왼쪽 둘째), 이심 명예이사장(오른쪽 둘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쌀독 채우기’ 행사를 하고 있다.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이 경남 김해시 대동중앙교회에서 이선구 이사장(왼쪽 둘째)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쌀독 채우기’ 행사를 하고 있다.

이심 명예이사장(전 대한노인회장)은 권면의 말씀을 통해 “현재 많은 노인들은 4고(가난, 질병, 고독, 역할 상실)로 인해 힘겹게 살아가는 것이 현실이다. 이를 덜어주기 위해서 전국에 사랑의 쌀독을 설치하고 노인들을 보살펴 줘야 한다”면서 “특히 부산 중구지부와 김해 대동지부에서 인근의 경로당을 찾아가서 노인들에게 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물질적 지원뿐 아니라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지구촌 사랑의쌀독’은 국내에 70개 지부, 해외 44개국에도 지부가 세워지고 있다.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은 국내 1004개, 해외 100개 지부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 및 후원은 1600-4022(김병돈 본부장), 농협 355-0072-0337-13(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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