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새마을 봉사상 수상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실버봉사단이 ‘2005 직장새마을봉사상’을 수상했다.
구미시지회(회장 김용한)는 최근 “지회 내 실버봉사단이 지난달 16일 서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강당에서 열린 직장새마을봉사상 시상식에서 ‘2005 직장새마을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는 전국 16개 시·도에 지부를 두고 있는 전국 단위 봉사단체로 매년 각 시·군구 지회의 추천과 시·도 지부의 심의를 거쳐 봉사상을 주고 있다. 올해는 구미시지회를 비롯해 전국에서 9개 봉사단체가 직장새마을봉사상을 수상했다.
구미시지회는 회원 180여명이 모두 4차례에 걸쳐 폐휴지 공병, 고철 등을 모아 재활용제품 수집소에 판매해 35만원의 소득을 얻었다.
신용기 사무국장은 “이번 봉사상 수상을 통해 지역 어르신이 젊은이들에게 본보기가 된 것 같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 젊은이들의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달 16일 중앙회에서 수상한 직장새마을 봉사상은 지난 2일 구미시협의회 정기총회 때 실버봉사단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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