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지회장 최경호)는 3월 24일부터 '경북 재가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노령인구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독거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생활 지원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경북도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경로당행복도우미들의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밑반찬을 전달할 뿐아니라 정서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미시지회는 6월 초까지 총 10회에 걸쳐서, 행복도우미들이 125명의 어르신들을 주 1회 방문하여 4종의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 인사하게 된다.
최경호 지회장은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독거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사회적으로 소외받지 않고, 더불어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구 기자/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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