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리빙 디자인 ‘알레시’ 아이템 전시
현대카드, 리빙 디자인 ‘알레시’ 아이템 전시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2.03.2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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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현대카드가 이탈리아 대표 리빙 브랜드 ‘알레시’의 디자인 철학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현대카드는 내달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ALESSI 100 Values Collection: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디자인’ 전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카드가 내달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ALESSI 100 Values Collection: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디자인’ 전시를 연다.(사진제공=현대카드)
현대카드가 내달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ALESSI 100 Values Collection: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디자인’ 전시를 연다.(사진제공=현대카드)

알레시는 '매일 접하는 이탈리아의 예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적인 건축가 및 디자이너와 협업해 온 이탈리아 대표 리빙 브랜드로, 지난해 탄생 100주년을 맞았다. 국내에 알려진 알레시의 대표 작품으로는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사람의 형상을 본떠 디자인 한 와인 오프너 ‘안나 G’와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화분에서 돋아나는 새싹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변기솔 ‘메르돌리노’ 등이 있다.

이번 전시는 탄생 100주년을 맞은 알레시가 최근 선보여 온 대표 아이템들을 한 곳에서 살펴 볼 수 있는 자리다. 알레시는 지난해 5월부터 매달 테마를 정해, 기존 제품을 리뉴얼해 발표해 왔다.

뿐만 아니라 각 아이템이 디자인된 배경과 의도 등 그 비하인드 스토리도 접할 수 있다. 특히 디자인 라이브러리가 전권 소장하고 있는 세계적인 건축∙디자인 잡지 ‘도무스’를 비롯해 제품별 디자이너 관련 도서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다이브 애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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