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지회장 정광영)는 3월부터 10월까지 경로당 어르신들의 식생활개선 위한 프로그램으로 30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영양 위생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광주 북구지회와 광주 북구 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와의 지역연계프로그램으로 교육대상 경로당에 대해 식습관 관리, 건강상태를 고려한 식단 지원, 어르신 맟춤형 조리법 제공, 급식소 위생관리, 식중독 예방법 등 어르신 건강을 고려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지회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건강하게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치매 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정광영 지회장은 “경로당 프로그램 이용 만족도에 따라 지역연계 기관·단체를 적극 발굴하여 북구 관내 전 경로당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보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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