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공주시지회(지회장 박공규)는 지난 3월 중순 사곡면 회학리경로당 회장 자택이 화재로 인해 전소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3월 31일에 임시 머물고 있는 거처를 방문하여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사곡면분회도 22개소 경로당 회장들과 함께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달했으며, 이웃 주민들도 각종 생활물품과 먹거리를 전하며 화재로 인한 막막함과 허탈함을 달래주었다.
박공규 지회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상실감이 클텐데 마음 잘 추스르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며 “이웃이 어려운 때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주민과 분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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