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의 ‘스포츠 사랑’…마케팅 반영‧선수 소통 강화
바디프랜드의 ‘스포츠 사랑’…마케팅 반영‧선수 소통 강화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2.04.0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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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더 레전드 캠페인‧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기증 등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바디프랜드 안마의자가 스포츠 선수의 컨디션 조절과 건강 관리로 스포츠 사랑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 업계와 스킨십을 늘리며 바디프랜드만 가지고 있는 오리지널 기술 알리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바디프랜드가 제작 지원한 고알레의 예능형 축구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호와의 대결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이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서 마사지를 받고 있다.(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제작 지원한 고알레의 예능형 축구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호와의 대결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이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서 마사지를 받고 있다.(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의 스포츠 소통은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바디프랜드는 업계 최초로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전속 모델로 계약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추성훈은 이후 7년여간 바디프랜드 모델로 활약하며, 직접 안마의자를 사용하고 피드백을 남기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바디프랜드는 지난달 26일 2년 만에 복귀전을 치른 추성훈을 공식 후원하며 의리를 지켰다. 추성훈은 원챔피언십 원 엑스(One X) 라이트급 경기에서 아오키 신야를 상대로 2라운드 1분 50초만에 TKO 승리를 거뒀다.

작년부터는 세계적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하는 ‘비 더 레전드(Be The Legend)’ 광고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축구 선수 손흥민과 프로게이머 페이커, 골프 감독 박세리 등 각 분야의 ‘전설’로 꼽히는 이들이 모델이다. 월드클래스 스포츠 스타 3인처럼 ‘바디프랜드와 함께 레전드가 되어라’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모델을 통한 마케팅뿐만 아니라 실제 스포츠업계와의 소통도 늘리고 있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안마의자를 기증한 것이 대표적이다.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7월 도쿄올림픽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안마의자 15대를 기증했다. 이후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남자 펜싱 김정환, 유도 조구함, 근대5종 전웅태 선수 등이 고된 훈련 중 틈틈이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사용하며 컨디션을 조절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지난 2월 막을 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쇼트트랙 김아랑 및 김동욱,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차민규, 스노보드 이상호, 크로스컨트리 이채원, 프리스타일 스키 장유진 등 여러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인터뷰를 추가적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스트레칭 모드, 요가 모드, 멘탈마사지, 심상마사지 등 바디프랜드의 다양한 마사지 프로그램들이 훈련에 도움이 됐다고 한다.

최근에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축구전문 유튜브 채널 고알레(Goale)와 협업, 예능형 축구 콘텐츠로 인기몰이 중이다. 고알레 이호 대표가 12명의 현역 프로선수들과 1대1로 슈팅, 헤딩경합, 골넣기 등 다양한 대결을 펼치고, 총 12번의 대결 중 4회 이상 이호가 승리할 경우 구독자 중 추첨을 통해 바디프랜드의 쇼파형 안마의자 '아미고' 1대를 증정한다.

바디프랜드는 자사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디프랜드 오리지널스’로 명명, 타 사는 따라올 수 없는 차별성을 꾸준히 홍보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건강을 디자인하고 관리하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바디프랜드는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바디프랜드 오리지널스’를 많은 분들께서 경험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업계와의 콜라보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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