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구 달성군지회, 제14대 윤영현 달성군지회장 취임식
대한노인회 대구 달성군지회, 제14대 윤영현 달성군지회장 취임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4.0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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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기 연합회장, 진영환 부군수, 구자학 군의장 등 참석

윤영현 지회장 “신바람 나는 경로당’ 만들기 위해 최선”

대구 달성군지회가 14대 윤영현 달성군지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진영환 달성군 부군수, 윤영현 신임지회장, 구자학 군의회 의장
대구 달성군지회가 4월 1일 윤영현 제14대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앞줄 오른쪽 네 번째부터 진영환 달성군 부군수, 윤영현 신임지회장, 구자학 군의회 의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대구 달성군지회는 4월 1일 제14대 윤영현 달성군지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는 이장기 대구연합회장과 진영환 달성군 부군수, 구자학 군의회 의장, 읍면 분회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취임사,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윤영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경로당 회장님들을 모두 모시고 취임식을 해야 하나 코로나19로 인해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면서 “노인회의 근간은 경로당이고, 경로당이 즐거워야 노인사회가 발전하는 만큼 임기 중 경로당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바람 나는 경로당’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뛰고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장기 연합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윤영현 지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를 실천해온 만큼 그 귀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회장으로서 뛰어난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영환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존경받는 어른으로서 늘 자리를 지켜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코로나19의 어려움도 잘 견뎌내고 있다”면서 “노인복지 분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큰 힘을 보태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1945년생(77세)인 윤영현 지회장은 대륜고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했으며, 다사읍 주민자치위원장, 다사읍 번영회장, 다사읍 새마을협의회장, 달성 청년회의소 상임부회장, 평화통일정책자문위원, 다사농협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노인회에서는 2016년부터 최근까지 다사읍 분회장으로 활동했다. 대구시장 표창,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표창, 농수산부장관 표창, 내무부장관 표창, 국무총리 표창, 대통령 산업포장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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