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지회(지회장 이세화)는 3월 8일~4월 5일 대화노인종합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경로당 중식도우미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1회당 30명 내외로 나누어서 5주간 7회에 걸쳐 총 217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단의 활동지침 등 직무교육과 안전한 소비생활 등의 소양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직무교육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경로당 주변 활동과 활동일지 작성방법, 부정수급 예방 및 사례 안내, 활동 시 유의사항 등을 소개했다.
소양교육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일산지부 김미정 강사를 초빙해 홍보관 의료기 상술피해 사례 및 주의점, 택배 보낼 때 주의점, 신종 보이스피싱 주의점 등 어르신이 알아야 할 안전한 소비생활에 대해 진행했다.
이세화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인생의 말년의 행복은 건강이다. 코로나19 시대 건강하게 지내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한다. 오미크론을 잘 극복하고 방역 수칙을 잘 지키길 바란다”며 “남편 또는 아내로서 가정에 충실하듯 노인일자리 활동을 통해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서로 도우며 즐겁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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